4차 대유행 '정점' 찍을라…'광복절 황금연휴' 대규모 집회 | |
![]() |
- 코로나19 확진자 수 사흘째 2000명대 안팎- 서울시내 대규모 집회 예고…교통혼잡 예상- 김 총리 "대규모 불법 집회…엄정 대응할 것"- "결코 정점 아냐…나들이객 이동 자제" 호소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00명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8·15 광복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일부 단체들이 서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대규모 불법 집회에 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국민들을 향해서도 주말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지만 휴가철 이동량이 치솟으면서 ‘4차 대유행’의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지난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980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이처럼...
* 출처: 이데일리 2021-08-14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