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선수, 中선수 이기고 금메달 땄는데 中서 인기 폭발…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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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드민턴 결승에서 우승한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올림픽 남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에서 덴마크 선수가 중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는데 중국에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배드민턴 덴마크 대표인 빅토르 악셀센은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천룽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천롱을 2대0으로 완파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악셀센은 도쿄에서 메달 색을 금빛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순간, 악셀센 선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남자 배드민턴 단식 우승 후 오열하고 있는 악셀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그는 울면서 천룽 선수에게 다가가 ...
* 출처: 뉴스1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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