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서 본 것, 궁금했다"…호텔은 지금 '생치골' 유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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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치맥’이 궁금했었는데, 경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지난달 말 한국을 방문했던 한 외국인 투숙객이 웨스틴조선 호텔에 남긴 ‘땡큐 노트’다.
최근 엔데믹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호텔가가 ‘K-푸드’를 활용해 투숙객 마음잡기에 나섰다.
한국 드라마·영화 등을 계기로 한국 음식이나 문화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다.
K-콘텐트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호텔가도 ━80% 넘은 외국인 투숙객, ‘치맥’으로 유혹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의 20층에 위치한 이규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K-푸드 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기존의 ‘칵테일 아워’를 대신한 행사다.
지난달에는 치킨에 맥주를 곁들인 ‘치맥 데이’가 열렸고, 이달에는 막걸리와 보쌈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호텔의 현재 외국인 투숙 비율은 80%로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다.
관광객 비중이 높은 ...
* 출처: 중앙일보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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