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제주식당' 사장님이 중국인?…'짝퉁 한식당', 한류에 찬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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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한식열풍이 불고 있다.
파리 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이 한국농수산가공식품 코너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정혁수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는 요즘 K팝·K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한류스타의 헤어스타일이 좋아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찾지만 '한 달 전 예약'은 기본이다.
파마머리에 150~200유로(20~28만원선)를 내야 하지만 늘 예약이 넘친다.
이처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한류 열풍은 K-푸드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파리시내 한식당 수는 최근 몇 년새 급증하고 있다.
한식을 직접 조리해 먹는 수업도 인기여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개설한 한식수업강좌에는 10명 모집에 수 백여명이 몰려 치열한 경쟁을 보이기도 한다.
현지에서는 한국식품이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비빔밥과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또 불고기, 만두, 한국식 바비큐(BBQ)와 치킨, 김밥 등이 대표적인 한식메뉴로 인기를...
* 출처: 머니투데이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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