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 된 성매매 용어…"꼬ㅊ미남 지명" 다나카 위험한 열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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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욱(부캐 다나카)이 지난 1월 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촌스러운 샤기컷 헤어스타일에 몸에 딱 붙는 티셔츠, 브랜드 로고가 도드라지는 짝퉁 벨트를 맨 남자. ‘다나카’라는 이름을 내걸고 일본인인 척 어눌한 한본어(한국어+일본어)를 구사하는 그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언뜻 보면 진짜 일본인이라 착각할 정도로 특유의 스타일과 억양을 고스란히 구현한 다나카는 사실 SBS 공채 6기 개그맨 출신 김경욱(40)이다.
그가 유튜브를 기반으로 만든 부캐릭터인 다나카는 일본 유흥업소 호스트 출신이라는 설정이 세계관의 핵심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튜브에서 그의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각종 웹예능을 휩쓴 데 이어 TV 예능과 뉴스 프로그램에까지 진출했다.
누가 뭐래도 다나카는 현 시점 가장 핫한 대세 인물이지...
* 출처: 중앙일보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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