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손'이 돌아온다…200만 중국 관광객 3월부터 본격 유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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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입구에 중국발 입국자 관련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자료사진) 2023.2.22/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중국 관광객이 3월부터 국내로 본격 유입되면서 외식·숙박 등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속도를 붙일지 주목된다.
28일 한국은행이 전날 공개한 'BOK이슈노트 : 중국 리오프닝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지난해 약 20만명에 그친 중국 관광객은 올해 200만명 회복이 예상된다.
중국 관광객 수는 지난 2019년만 해도 602만명에 달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23만명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는 중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전년비 9배에 이르는 196만명이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중국인들은 세계 관광 시장의 소위 '큰손'으로 불린다.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소비하는 1인당 지출액이 1689달러(2019년 기준)로, 미국(1106달러)이나 일본(675달러)보다 높다.
한국에 여행 온 중국인들은 현재 환율 기준 평균 약 223만원을 쓰고 ...
* 출처: 뉴스1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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