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관계로 불치병 완치? 장예찬, 여성연예인 성적 대상화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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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출간 소설에 실제 인물 연상시키는 내용 담아... 장예찬 "창작의 자유" [박현광 기자] ▲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장,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았던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 남소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과거 자신이 쓴 소설에서 여성 연예인을 성적 대상화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장 후보는 이 소설에서 29세 남성 명의가 불치병에 걸린 여성 배우를 성관계로 치료하고, 성대 이상으로 고생하는 여성 가수를 치료한 뒤 교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제는 실제 여성 연예인이 떠오르게 하는 인물을 등장시켜 몸매를 적나라하게 평가하거나, 문란함을 부각하는 등 실존 인물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점이다.
또한 "남자의 양기를 한껏 받아들이는 것만큼 여자의 몸에 좋은 일이 또 없다"는 등 여성을 성적으로 폄하하는 표현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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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오마이뉴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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