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2주 만에 패배…중국 사상자가 미국의 4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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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사가와평화재단 지난달 도상훈련미국 CSIS 시뮬레이션과 비슷한 결과 중국군이 2026년 대만을 침공한다면 2주 만에 4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끝에 패배한다는 일본 싱크탱크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중국군뿐 아니라 대만군, 미군과 일본 자위대도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사사가와평화재단이 지난달 실시한 ‘대만해협 위기 관련 도상훈련’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일본과 미국의 학자 연구자와 전직 자위관 등 30여 명이 시뮬레이션에 참가했으며, 미국, 대만, 중국, 일본이 참전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시뮬레이션은 2026년 중국군이 ‘대만전 사령부’를 설치하고 항공전력과 잠수함, 수상 함정 등 모든 자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이에 미군도 핵추진 항공모함과 최신예 전투기를 투입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일본도 적극 나선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군이 일본 기지에서 전투 행위를 하는 것을 허용한다.
자위대 기지와 ...
*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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