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영하 8도' 이번 주말 꽃샘 추위…강원 최고 20㎝ 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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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주말인 25일 전국에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저녁까지 강원·경상 등을 중심으로는 많은 양의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중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4~5㎝의 매우 강한 눈이 쌓이는 곳이 있다.
강원영동 중·북부에서는 이날 오후까지,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서는 저녁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중·남부 5~15㎝(많은 곳 20㎝ 이상), 강원 영동 북부·경북 북부 동해안·북 북동 산지·울릉도·독도 3~10㎝, 경북 남부 동해안 1~5㎝, 경남권 동해안 1㎝ 미만 등이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과 안전거리 확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8~...
* 출처: 국민일보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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