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맞으면 오히려 역효과"…4차 접종 두고 고심하는 이스라엘 정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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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문위는 4차 백신 접종 권고"과학적 데이터 부족" 의료계 일각서 반발 사용후 폐기되는 Covid-19 백신 바이알.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계획이 보류됐다.
이스라엘 정부의 전문가 자문위원회는 4차 접종을 권고했지만, 보건부가 아직 구체적인 접종 방식, 일정 등을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과학자들은 백신 접종을 지나치게 자주 하면 오히려 면역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초 3차 접종했던 이스라엘, 4차는 보류 25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 등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은 4차 접종 계획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4차 접종 계획의 최종 승인권자인 나흐만 아쉬 최고행정책임자 측에서 승인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 측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에 관한 영국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 출처: 아시아경제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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