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눈 폭탄' 야속한 성탄 선물에 전국 '웃고 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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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영동 종일 '눈과의 전쟁'…땅·바다서 피해 속출대설특보 제주 항공편 운항 차질…전남·전북도 '긴장'겨울 왕국이 된 속초(속초=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동해안 지역에 밤새 많은 눈이 내린 25일 속초 시내가 흰 눈으로 덮여 있다.
2021.12.25 yangdoo@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강원 영동에 성탄절 전야부터 50㎝ 안팎의 폭설이 내리면서 도심이 마비됐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이 시민들은 온종일 '눈과의 전쟁'을 치렀다.
폭설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는 물론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도 불편을 감수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영동에 이어 27일까지 최대 50㎝가 넘는 '눈 폭탄'이 예보된 제주에서는 오후 들어 도로 통제와 항공편 운항 차질 등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전북 고창 7.4㎝, 제주 한라산 사제비와 삼각봉이 각각 ...
* 출처: 연합뉴스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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