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규제로 주가 횡보한 네이버…메타버스와 함께 반등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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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NAVER(이하 네이버)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E커머스 성장세 둔화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타버스' 열풍 속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면서 증권가에선 네이버를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6000원(1.59%) 상승한 38만4000원에 거래됐다.
네이버는 올해 초부터 9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가도 약 35% 이상 뛰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계속되자 몸집이 커진 E커머스 시장에 네이버도 수혜를 본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정부와 정치권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 논의도 네이버 주가 상승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9월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네이버, 카카오 등의 빅테크 업체에 대한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빅테크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여당에서도 IT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도 주가 흐름에 악영향을 끼쳤다.
지난 9월8일 열린...
* 출처: 머니투데이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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