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어떻게 문화 거물이 됐나'…FT에 이어 NYT도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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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뉴욕타임스 기사 캡처. ⓒ News1 노선웅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영국 경제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에 이어 미국 최고 권위지 뉴욕타임스(NYT)에서도 전 세계를 강타한 한류열풍에 대한 장문의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뉴욕타임스는 3일 9000자에 달하는 한류열풍 분석 기사(BTS에서 '오징어게임'까지: 한국은 어떻게 문화적 거물이 됐나: From BTS to ‘Squid Game’: How South Korea Became a Cultural Juggernaut)를 실었다.
이 기사는 한국이 제조업에서 보여줬던 해외 선진 기술을 '한국화'시키는 탁월한 능력과 역동적인 한국인의 특성이 한류열풍의 열쇠라고 분석했다.
기사는 한국이 오랜 기간 문화 수출에 목말라왔다고 설명했다.
수십년간 한국의 명성은 주로 현대나 LG 같은 제조업 기반 회사의 자동차나 휴대폰이 담당해왔다.
TV프로그램이나 음악 등 한국 문화는 대부분 내수에서 소비되는 정도에 머물렀다.
그렇다고 한국 문화...
*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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