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침공설'에 대만 내 핵무장론 부각까지…양안 긴장감 '팽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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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오브라이언 “中, 동계올림픽·美 차기대선 사이 침공 가능성”中 매체 “대만, 자신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지 말아야”EU 의회 의원들, 대만 공식방문·고위 당국자 접촉… 中 반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 신화·EPA연합뉴스 대만 문제를 놓고 중국과 미국 등 서방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 대통령 선거 직전 중국의 대만 침공설이 제기되고, 대만에선 핵무기 보유 주장이 부각되는 등 양안(중국과 대만)간 군사적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유럽연합(EU) 의회 대표단이 처음으로 대만을 공식 방문해 중국이 거세게 반발했다.
3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일본 닛케이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4년 11월 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 사이가 대만에 악행을 저지를 공산이 농후하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백악관 안보...
* 출처: 세계일보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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