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추리닝에 떡하니 중국 새겼다"…中 영상 불법유통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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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중국 불법 유통 실태를 밝혔다.
장 대사는 6일 화상으로 진행된 주중대사관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콘텐츠의 불법 유통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경우에도 중국 60여개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나라다.
이에 현지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불법 다운로드가 판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선 #오징어게임 해시태그의 누적 조회수가 17억7000만건에 이르고 있으며, 타오바오 등 쇼핑 앱에서는 달고나, 가면, 옷 등 '오징어 게임'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틱톡 등 동영상 앱에는 달고나 뽑기나 장면 패러디 영상이 숱하게 올라온다.
2016년 7월 한국의 사드(THAAD)배치가 확정되자 중국은 보복 조치로 한한령(限韓令·중국 내 한류문화 금지령)을 내렸다.
이후 한국 영화와 드라마 신작의 공식적...
* 출처: 매일경제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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