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비 빼돌리고 살인까지…KIST에 대체 무슨 일 있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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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백화점' 과학기술 출연硏 횡령·외유성 출장·성희롱 빈발 물품구매 부풀려 돈 빼돌리고 직무 관련자에 골프접대 받고 자녀 입시서류 부당 열람까지 성추행 등 관련 사고 잇달아도 대부분 주의·경고 경징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앞줄 왼쪽)과 과기정통부 등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해 공공 연구개발(R&D) 예산이 27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이 예산의 주요 집행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소가 연구비 횡령과 외유성 출장, 성폭력 등의 비위 사건이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폭언과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은 물론 폭행 등 강력 범죄도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과기정통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연구소 25곳의 직원 징계 건수는 2649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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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경제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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