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국인, 외국 국적 포기" 中연예인들 퇴출설에 충성서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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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 셰팅펑 “이미 캐나다 국적 포기 신청” 중국에서 영화 배우, 음악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셰팅펑이 중국 관영 CCTV방송 인터뷰에서 캐나다 국적 포기 신청을 했다고 밝히고 "나는 본래 중국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CCTV방송 캡처 중국 당국이 연예계에 대한 정화 작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배우이자 음악인인 셰팅펑(謝霆鋒·사정봉)이 5일 방송된 중국 관영 CCTV방송 인터뷰에서 “캐나다 국적 포기를 이미 신청했다”며 “나는 원래 중국 사람”이라고 말했다.
1980년 홍콩에서 태어난 셰팅펑은 어린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가 캐나다 국적을 보유했다.
셰팅펑은 이날 최근 개봉한 영화 소개를 위해 CCTV방송에 출연했다.
일부 네티즌이 온라인 댓글로 “당신은 캐나다인이 아니냐”고 지적하자 그는 “나는 홍콩에서 태어났고, 그렇기 때문에 본래 중국인이다”고 했다.
그는 “(국적을 지적한) 이런 의견을 보면 마음속에서 ‘아이고. 어떻게 그렇게 말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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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조선일보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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