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문어발…'계열사 158개' 카카오 독립경영이 독됐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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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편집자주] 카카오는 우리 일상에서 매순간 접하는 국민기업이 됐다.
그런데 조금씩 카카오 앞에 '갈등', '잡음' 급기야 '갑질'이라는 부정적 수식어가 붙는다.
코로나 반사효과로인한 고속 성장에 나선가운데 숨고르기, 사회적 조율이 생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스타트업의 집단의 틀에서 벗어나 거대 그룹사로 변모한 카카오가 우리 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MT리포트]성장통 앓는 카카오, 2.0 전략 필요하다 (上)] ━ 시총 100조 '무한 확장' 카카오…컨트롤타워가 안보인다 ━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어느덧 훌쩍 커버린 카카오가 '성장통'을 앓고 있다.
일부 계열사들이 최근 거침없는 수익화로 갑질 이미지가 쌓인데 더해 계열사 별로 중구난방식 행보를 보여서다.
고속성장을 뒷받침하던 계열사별 독립 경영 체제가 거대 공룡이된 카카오의 발목을 잡고있다는 분석이다.
5일 카카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카카오 계열사는 해외 법인을 ...
* 출처: 머니투데이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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