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아니다"…리롄제·류이페이도 중국서 퇴출 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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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 "중국 정풍운동 다음 차례는 외국 국적 연예인"(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 당국의 연예인에 대한 '홍색 정풍운동'이 예고된 가운데 다음 대상자는 외국 국적 연예인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대만언론이 5일 보도했다.
자유시보 등은 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周子瑜)의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팬클럽이 팬클럽 명칭 등을 바꾸라는 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정풍운동의 다음 차례는 외국 국적 대상자라는 소식이 인터넷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뮬란' LA 시사회의 리롄제(이연걸)[연합뉴스 자료사진}퇴출 대상자에는 '황비홍' '동방불패' 등으로 이름 떨친 홍콩 액션스타 리롄제(李連杰·이연걸), '뮬란'의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 셰팅펑(謝霆鋒·사정봉), 장톄린(張鐵林), 웨이웨이(韋唯), 쑨옌쯔(孫燕姿), 대만의 왕리훙(王力宏), 판웨이보(潘瑋柏), 자오유팅(趙又廷) 등 9명의 중화권 스타들이 포함됐다고 자유시보가 ...
* 출처: 연합뉴스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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