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무섭다"…얼굴 못보니 오로지 '이것'만 평가 [노정동의 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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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동의 3분IT] 뜨거워지는 재택근무 논란 "재택근무 이후 성과주의 강화" "지원부서 업무노력 성과로 표현 안돼" "일 잘 하는 사람 재택근무 해도 잘 해" 애플, 직원들 사무실 복귀 추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도 JP모건 "화상회의, 오프라인 대체 못 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경기 성남시 판교 IT밸리 전경. 사진=한경DB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정보기술(IT)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A씨는 최근 화상회의를 통해 직장 상사와 개별면담을 진행하다가 당황스러운 얘기를 들었다.
인사담당 부서에서 A씨의 근무평점이 좋지 않다고 했다는 것. 앞으로 진행할 업무를 주 단위로 계획을 세워 팀장에게 제출하라는 요구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년 넘게 재택근무 중인 A씨는 "지원부서의 일은 업무 성과가 수치화되기 어려운데 마치 출근하지 않으면 일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며 억울해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
* 출처: 한국경제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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