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전 우한연구소 대규모 공사"…미, 中 기원설 재점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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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마이클 맥컬 하원의원 보고서…바이러스 조작 가능성도 제기중국 코로나19 기원 2단계 조사 거부…"미국 정부 모든 수단 써야"코로나19 바이러스 우한연구소 유출설 조사(CG)[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미국 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입수한 최신 미국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우한연구소는 코로나19 발생 수개월 전 가동한 지 2년도 채 안 된 공기·폐기물 처리 시설의 대규모 개보수를 위한 입찰을 의뢰했다.
그러나 연구소 측이 조달 의뢰를 한 이유와 작업 시기, 실제 작업이 이뤄졌는지 등은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 개보수 추진은 '전염병이 실제 알려진 시기보다 앞서 발생했다'는 등 주장을 담은 코로나19 우한연구소 기원설에 힘을 보태는 또 다른 정황적 요소로 여겨진다.
조사를 수행한 미 하원...
* 출처: 연합뉴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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