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서 한식 인기…중국·베트남인까지 운영하는 한식당 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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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독일]베를린 내 한식당 100여곳 달해… 외국인 영업점도 잇달아 문열어 지난 17일(혀지 시각) 독일 베를린 프렌츨라우어베르크의 한식당 '필 서울 굿' 야외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최아리 베를린 특파원 지난 17일(현지 시각) 오후 7시 베를린의 인기 카페·식당 거리인 프렌츨라우어베르크의 식당 ‘필 서울 굿(Feel Seoul Good)’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 식당의 간판엔 큼지막한 한글로 ‘필 서울 굿’이라고 적혀 있었다.
식당 로고는 도깨비로, 종업원은 모두 한글 ‘필 서울 굿’과 이 문양이 함께 새겨진 티셔츠를 입었다.
내부에 한글로 ‘맛있게 드세요’라고 걸린 이 식당은 한식당이다.
여느 한식당과의 차이가 있다면 사장과 종업원이 모두 베트남인이라는 점이다.
자세히 보면 ‘100% 한식당’이라기엔 미흡한 점도 보였다.
메뉴엔 ‘반찬’을 ‘반잔(BANZAN)’이라 적고 한식당에선 보통 무료로 주는 김치를 3.5유로(5000원)에 팔고 있었다.
‘김치...
* 출처: 조선일보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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