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찢기' 인종 차별당한 중국 여성의 통쾌한 복수극 [특파원 24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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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거리에서 조롱당한 20대 중국인유튜브에 동영상 업로드해 망신 주기영국에서 이른바 '눈 찢기' 인종 차별을 당한 20대 중국 여성의 복수극이 중국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중국 현지 매체들은 "영국 거리 한복판에서 백인 소녀에게 인종차별적 조롱을 받고 이를 응징한 청년이 중국인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랬다.
여행 동영상 블로거인 23세 허샹베이는 4월 초 영국 케임브리지를 친구들과 함께 여행 중이었다.
동영상을 찍으며 거리를 걷던 중 10대 백인 소녀들이 허샹베이 무리 곁으로 다가섰다.
이 중 한 소녀는 허샹베이 앞에 얼굴을 내밀더니 손가락으로 자신의 눈꼬리를 양 옆으로 길게 찢었다.
서양인들이 동양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제스처인 '눈 찢기(Chinky eyes)'였다.
"몰랐지? 나 300만 유튜버야" 영국 소녀들은 즐거워하며 웃으며 지나갔지만 그들이 모르는 게 하나 있었다.
허샹베이가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
*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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