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팔아도 14억개라더니…"못해먹겠다" 이 나라서 발빼는 K식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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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기업 2년새 69개서 36개로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 외식기업·브랜드 수가 2년 만에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강력한 봉쇄정책을 펼치면서 손실이 누적된 데다 정치가 불안한 중국정부의 개입 리스크에 부담을 느낀 기업들이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한 데 따른 것이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022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외식 브랜드는 2020년 69개에서 2021년 49개, 지난해 36개로 2년 연속 줄었고, 같은 기간 점포 수도 1368개에서 886개, 648개로 감소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T 관계자는 “2021년까지만 해도 해외 국가 가운데서는 중국에 진출한 브랜드가 가장 많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의 봉쇄 조치가 2년간 지속되면서 현지에 나갔던 국내 외식기업들이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례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2019...
* 출처: 매일경제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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