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넛 가격으로 끼니 해결"…미국인도 못 참는 '한국 음식' [안재광의... | |
|
|
|
한끼 식사 가성비 甲 미국인들도 라면은 못참아 농심 미국 매출 급증 ▶안재광 기자요즘 식당 가기 무섭죠. 오늘 점심에 저는 평양냉면 먹었는데. 한 그릇에 만5000원. 사리는 8000원. 1만원 이하로 먹을 게 별로 없어요. 그나마 한국은 사정이 나은 편이에요. 미국 유럽에선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만 원은 그냥 깨집니다.
식당 가면 세금과 팁도 별도로 내야 하죠. 특히 미국에선 요즘 팁을 밥값의 최소 15%, 보통은 20% 줘야 한다고 해요. 미국인들 벌이가 좋다고는 하지만 부담, 당연히 되겠죠. 그래서 요즘 미국인들도 식사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한끼 먹을까 하는. 가성비로 먹을 땐 보통 샌드위치 많이 먹어요. 빵에 햄 같은거 넣고. 아니면 도넛 하나 들고 커피 한잔. 그런데 요즘 이런거 말고, 신종 음식이 뜨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라면입니다.
라면은 그동안 미국에서 주로 아시아인들이나 사먹는 일종의 틈새 상품, 메인 디시는 아니었는...
* 출처: 한국경제 2023-04-22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