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뜨자 100만명 몰렸다…'지붕킥' PD가 만든 게임 [긱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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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독특한 이력의 창업가는 흔합니다.
그럼에도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의 이력은 시선을 끕니다.
게임사에서 일하다 드라마 제작 PD가 됐고, 이후엔 투자사에서 일하다가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2019년 게임 ‘BTS월드’를 만들어 자본시장에 이름을 알린 그가 ‘문제적 분야’ 아이돌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에 다시 도전합니다.
팬덤과 게이머를 동시 공략해야 하는 까다로운 영역에서, 창업가는 2년간 무엇을 준비했는지 한경 긱스(Geeks)가 물었습니다.
'블랙핑크 더 게임(BPTG)'의 공식 키 아트(key art). 테이크원컴퍼니 제공 지난 3월 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에 6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음악에 맞춰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던 차, 전광판에 생소한 단어가 나타났다.
‘BPTG’. 의미를 알 수 없는 알파벳의 나열은 SNS를 타고 퍼져나갔다.
BPTG란 이름으로 생겨난 유튜브...
* 출처: 한국경제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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