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샤오미 사지, 삼성 누가 사?" 삼성 점유율 0% '충격의 적자' 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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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삼성전자 매장 [사진 로이터]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아이폰 아니면 샤오미·오포, 삼성폰은 안 사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실적이 반토막 났다.
특히 스마트폰은 적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폰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 적자를 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스마트폰 점유율이 0%대로 중국에서 철저히 외면 받으며 충격적인 실적을 내놨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SCIC)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무려 43% 줄어든 2578억원에 그쳤다.
매출은 2조 8658억원을 기록했다.
한때 25조원을 넘어섰던 매출액이 10분의 1로 줄며, 2조원대로 추락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는 누적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4분기에 판매 총력전에 나서면서 간신히 연간 적자만 면했다.
삼성 중국 판매 법인은 중국 현지에서 스마트폰, TV, 가전 등 삼성전자 대부분의 제품을 판매한다.
삼성전자가 중국서 충격적인 실적을 내놓은 것은 스마트폰 부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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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헤럴드경제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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