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이 위기 때마다 찾는다, 서문시장이 뭐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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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BAR_김미나의 정치적 참견 시점 “대구 시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역사의 현장, 바로 이 서문시장에 이러한 우리의 헌법정신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서문시장에서 격려와 응원을 힘껏 받았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힘이 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부는 서문시장 초입에서부터 환영나온 서문시장 상인들, 대구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악수하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환영 인파가 워낙 많아 인사에만 약 30분 정도 걸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500m가량 이어진 시장 초입부터 윤 대통령 부부가 천천히 걸으며 시민들과 스킨십을 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의 ‘서문시장 사랑’은 유별나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8일 대선 전날 제주→부산→대구→대전→서울을 훑는 상행선 유세 중 서문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대구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늦깎이로 여기서 사회생활을...
* 출처: 한겨레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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