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 어패류 수입액 1억7천만달러…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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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액 4년간 감소세 보이다가 증가세 전환…원전 사고 이전 수준에는 못 미쳐활어가 수입액 절반 차지…러시아·중국 등 이어 6위 수준2011년 후쿠시마 등 8개 수산물 수입금지…오염수 방류 예고 속 철폐 여부 주목방사능 검사 위한 고등어 채취(부산=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지난 28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가 방사능 검사를 위해 고등어를 채취하고 있다.
2023.3.2 chach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1억7천만달러 수준으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4년 정도 줄다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아직 원전 사고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어패류 수입액 중 절반은 활어가 차지했다.
일본 수입액은 러시아·중국 등에 이어 6위 규모다.
23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활어·냉장 및 냉동 어류...
* 출처: 연합뉴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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