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홍도·마라도 생태계 위협하는 쥐 소탕한다…드론도 활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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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관할 지자체와 협의 나서…내달부터 모니터링·방제 본격화상공에서 바라본 독도(서울=연합뉴스) 지난 2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인근 상공에서 바라본 독도 전경. 2021.9.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독도, 홍도, 마라도 등 천연보호구역에서 집쥐로 인해 몸살을 앓는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학계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경북·제주·전남 신안군 등 3개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천연보호구역 내 위해생물 문제 해법을 주제로 한 회의를 열었다.
천연보호구역은 동물·식물이나 지질·지형 등 자연적 요소가 풍부해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구역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독도, 홍도, 마라도 등 11곳이 지정돼 있다.
이번 회의는 천연보호구역인 섬에서 집쥐 등 위해생물 번식이 늘어나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방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철새들이 이동...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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