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진화하는 '한류 열풍'…파리지앵의 한국 사랑법 | |
|   | |
[앵커]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프랑스에서도 지난해 불었던 한류 열풍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특히 한류 팬층의 저변이 확대되면서 수동적인 소비 형태를 넘어 관련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발전시켜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즐기는 프랑스 시민들을 강하나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떠들썩한 파리의 한 고등학교,곳곳엔 한국어가 눈에 띕니다.
한 학기 동안 우리 말과 전통 회화 등을 배운 학생들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바르비에 알릭시안 / 고등학생 : 이번 (한국 문화) 프로젝트는 좋았어요. 한국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이번을 계기로 알게 됐거든요.][파트릭 바구 / 교사 : 학생 중에 한국 팬들이 많아요. 우리 학교에는 한국 팬클럽이 있다고 말할 수 있죠. 이제 (한류 열풍은) 보편적 현상이 됐습니다.
]아시아계 학생 비중이 적은 이 학교에 '한국 문화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은 한류 팬이자 수학 선생님인 잉그리드 코로지 씨,최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 출처: YTN 2022-01-02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