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네티즌 목숨 걸고 '코로나19' 최초 폭로한 故 리원량 의사 추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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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리원량 의사 웨이보 수천개 추모글 게재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2년 전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가 처벌 받은 뒤,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의사 리원량(李文亮)에 대한 추모 물결이 다시 일고 있다.
31일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은 리원량 의사가 2019월 12월30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위험성을 알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은 리원량 의사가 작년 2월1일 웨이보에 남긴 마지막 글에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그를 추모했다.
하루만에 수천개의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은 “새해를 축하한다”, “우리는 당신을 잊은 적 없다”, “새로운 한 해는 좀 나아질까” 등의 글을 남겼다.
우한시중심병원 안과의사 리원량은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동료 의사 7명과 함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같은 위험 상황을 알리고 널리 전파하도록 애를 썼다.
이후 그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허...
* 출처: 뉴시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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