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랑 할래?"…19금 고수위 웹툰 광고, SNS서 활개치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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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만화 유통 업체의 트위터 계정에 공유된 19금 웹툰 장면.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만화 유통업체가 '고수위', '자극적' 19세 미만 관람 불가 콘텐츠의 일부 장면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해 버젓이 광고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업체를 제재하기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최대 만화.웹툰 콘텐츠 플랫폼 '미스터블루'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및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콘텐츠 광고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30일 확인 결과, 19세 미만 관람 불가인 일명 '19금' 콘텐츠의 가장 자극적인 장면을 SNS상에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금 웹툰 내용 일부가 SNS상에 공유돼도, 계정 자체를 심의할 규정이 없다.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예를 들어 한 트위터 게시글을 살펴보면 남성 두 명이 몸을 밀착한 채 "우리가 마지막으로 언제 했는지 기억해", "내가 지겨워졌어?" 등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트위터에는...
* 출처: 뉴스1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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