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다 죽어라' 헤이트 스피치에 '죗값 묻겠다' 투쟁 끝 승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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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혐한단체 상대 4년 법정싸움 다큐 ‘더 한복판으로’- 주인공 이신혜·영화감독 오소영 단독인터뷰극우·혐한 단체 ‘재특회’ 상대‘재일동포 차별’ 첫 판례로 남겨한국 전통춤 추며 정체성 찾고항상 ‘한복’만 입고 법정 나가한복엔 응원 문구 빼곡히 담겨오 감독 “고통의 시간속에서도유머 잃지않는 삶의 태도 배워다큐 ‘더 한복판으로’ 제목은‘한복·재판 한복판’ 두개의 뜻”김선영 기자, 정리 = 장서우 기자“‘나쁜 조선인도 좋은 조선인도 다 죽어라’라는 말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재일(在日·재일 한인)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모임’(재특회) 전 회장 사쿠라이 마코토(櫻井誠)가 절 보고 ‘여자라서 놀리기 좋다.
이신혜가 여기 왔으니 죽이자’고 조롱하는 것을 들으며 이 고통을 판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재일동포 2.5세 프리랜서 작가 이신혜(여·50) 씨는 28일 문화일보 단독 인터뷰에서 일본의 극우·혐한 단체인 재특회를 상대로 4년간의 손해배상 소송 끝에 승소한 계기를 ...
* 출처: 문화일보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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