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만전자' 대신 매수한 동학개미…"올해 수익률만 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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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진욱 기자]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국민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팔고 중국 전기차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개인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이 기간 개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9천781억원, 1조5천75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두 종목 순매도 금액을 합산하면 3조5천534억원에 이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는 주식투자 열풍을 이끈 '국민주'다.
연초 이후 누적 순매수 금액은 삼성전자 33조4천108억원, SK하이닉스 3조4천72억원으로 각각 코스피 보통주 가운데 1위, 2위다.
하지만 반도체 업황 둔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투자 열기가 무색하게 두 종목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들어 지난 3일까지 삼성전자 주가는 8만1천원에서 7만5천600원으로 6.67%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11만8천...
* 출처: 한국경제TV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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