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서 340㎞ 떨어진 日호텔에 격리된 한국인 "다시 겪기 싫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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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출발 후 숙소 도착까지 10시간…대기·환승하느라 '녹초'오미크론 변이 차단하려 격리 강화…숙박시설 부족 우려코로나19 앱 설치하는 입국자(나리타 교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일본 지바(千葉)현 나리타(成田)시 나리타국제공항에 도착한 입국자가 당국자들의 안내를 받아 거주지와 건강 상태를 보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이 당국의 지시로 도착 공항에서 수백㎞ 떨어진 호텔에 격리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4일 파악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으려고 일본 정부가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격리용 숙소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 온 입국자에 대해 엿새 동안의 '시설 격리'가 시작된 3일 나리타(成田)국제공항으로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A씨는 연합뉴스에 체험을 공개하면서 ...
* 출처: 연합뉴스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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