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훈-양제츠, 종전선언 추진 합의했지만 대만 불씨도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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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 기조 속에서도 위험 요인 내재…미묘한 한중관계 재확인눈 인사하는 서훈과 양제츠(톈진=연합뉴스) 베이징 특파원단 공동취재단 =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공산당 정치국원이 2일 오후 중국 톈진(天津)의 한 호텔에서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2.2 chinaki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외교담당)의 회담은 치열한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갈등 요인을 안은 채 협력의 접점을 찾는 한중관계의 미묘함을 보여줬다.
3일 청와대의 발표와 이 회담의 상황을 잘 아는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힌 내용을 살펴보면 회담 결과는 주로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한국의 요청에 중국이 응한 내용이 적지 않았다.
우선 문재인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종전선언과 관련, 중국은 지지를 표명하며 건설적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 국내 요소수 ...
* 출처: 연합뉴스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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