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구형TV가 최신식 됐다…볼게 없다는 애플TV '비장의 무기' [김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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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둔 기자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진출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하지만 집에 있는 스마트 TV가 2015년에 장만한 구형이어서 디즈니+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이참에 TV를 바꿀까도 고민했지만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애플TV’가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줬다.
애플TV 4K 셋톱박스를 TV와 연결했더니 구형 TV가 신형 스마트 TV로 업그레이드됐다.
또 애플TV 앱을 통해 디즈니+도 볼 수 있었다.
━애플TV ‘3종 세트’ 3주간 체험해보니지난달 국내 출시된 애플TV는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자가 3주간 애플TV를 직접 체험해보니 애플TV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자체 오리지널 콘텐트를 제공하는 OTT(애플TV+)와 여러 개의 OTT를 통합해서 볼 수 있는 애플TV 앱, 여기에 구형 TV를 스마트 TV로 바꿔주는 애플TV 4K(셋톱박스)다.
OTT만 놓고 보면 애플TV+는 콘텐트 규모 면에서 넷플릭스...
* 출처: 중앙일보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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