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의 이코노 아웃룩] 메타버스·NFT서 미래 찾는데…'색안경' 벗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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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NFT(대체불가능토큰)라는 단어가 언급되기만 해도 해당 종목이 대박이 날 정도로 가상자산과 메타버스 붐이 거세다.
국내 3대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가 3분기 저조한 실적에도 메타버스와 NFT를 활용한 게임을 내년 중 선보일 거라는 발표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가상화폐거래에서 미국의 게임업체 샌드박스가 유저머니로 발행한 NFT ‘샌드박스’ 가격은 최근 한 달 10배나 치솟자 과열논란도 가세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여파로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자 가상자산이 ‘디지털 금’이라는 안전자산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하는 투기자산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가상세계가 그린산업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정체된 전 세계 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해 줄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가상 돌풍, 플라톤이 부활했다? 사람들은 왜 메타버스와 NFT 등 가상의 세계에 ‘열공’할까. 영어로 virtual(가상)...
* 출처: 국민일보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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