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도 신고 수리…4대 코인 거래소 '제도권 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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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거래소 빗썸, 신고 접수 두달 여만에 수리- 원화 거래 가능한 네 번째 거래소- 업비트 등 '빅4', 사업 추진 본격화 예상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른바 4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모두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업비트, 코빗, 코인원에 이어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수리를 마친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19일 FIU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 사업자 신고를 접수한 빗썸이 두달 여 만에 신고 수리를 받았다.
원화 거래가 가능한 네 번째 암호화폐 거래소다.
빗썸 내 라운지 전경 앞서 FIU는 지난주 코인원의 신고를 수리하면서, 빗썸의 신고 수리는 보류시킨 바 있다.
당시 FIU는 빗썸의 신고 수리가 보류된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2014년 출범한 빗썸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회원수는 680만명을 웃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만 768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년 전에 비해 약 9배가 늘었다.
올해...
* 출처: 이데일리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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