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봉태규 총출동해도" 중국 게임 한국서 안먹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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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사 신스타임즈의 ‘소녀X헌터’ 홍보모델 배우 이순재. [한국신스타임즈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유명배우를 모델로 발탁해 국내 시장공략에 힘쓰는 중국 게임의 홍보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출시와 함께 국민배우 이순재를 비롯한 유명 영화배우와 걸그룹 아이돌 등을 얼굴로 내세우고 있지만 초기 이용자 확보에 고전하고 있다.
19일 데이터분석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민배우 이순재를 모델로 발탁한 중국 게임사 신스타임즈의 ‘소녀X헌터’는 출시 후 줄곧 월간이용자수 감소 추세다.
미소녀 캐릭터를 내세운 게임이지만 지난 7월 고령의 배우를 홍보모델로 발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통을 치는 ‘버럭순재’ 콘셉트로 게임의 장점을 설명하고, SJ(순재)쿠폰을 발급하는 등 전면에 내세웠다.
대대적 광고에도 불구 이용자는 ▷7월(9만 5748명) ▷8월(7만 6899명) ▷9월(5만 7358명) ▷10월(4만 4700명)으로 매달 20%안팎 이용률 감소에 직면했...
* 출처: 헤럴드경제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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