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수요 급증"…엔비디아,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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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71억달러 전년比 50% 급증…시장 기대 상회- 조정 EPS도 전년比 60%↑…"GPU 수요가 성장 견인"- 4분기도 그린라이트 전망…"메타버스 기대" (사진=엔비디아 홈페이지 캡쳐)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올해 3분기(8~10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데다, 데이터센터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그래픽 카드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이 71억달러(약 8조 390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8억 2000만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한 1.17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시장 기대치인 1.11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엔비디아가 올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
* 출처: 이데일리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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