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유성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교문을 나서고 있다.

2021.11.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4교시 한국사 영역에 대해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또 단원·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핵심 내용 위주로 출제해 학교 수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출제했다.

필수영역인 한국사는 절대평가여서 5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는다.

2등급(35~39점)부터는 5점 간격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출제본부는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핵심 내용을 출제에 적극 반영했다"며 "특정 교과서에만 수록되어 있는 지엽적인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적...

*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