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명 심야회식·대면소비 확대…벼랑끝 자영업자 재기 기대감유흥·체육시설 '백신패스' 불만…학부모도 학교방역 등 우려 표명김부겸 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 (울산=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0.29 srbaek@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내달 1일부터 4주간 적용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로드맵이 29일 발표되자 시민과 소상공인 등은 일제히 반기는 분위기다.

대면소비가 활성화되리라는 기대에서다.

비록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번 조치가 1년 9개월 넘게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예전 같은 일상으로 다가서는 첫 걸음이 되기를 소망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영업시간 통제와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여행업계가 특히 환영하는 모습이다.

반면 '백신 패스'(접종증...

* 출처: 연합뉴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