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이버-손정의 손 잡는다…제페토, 2000억 투자 유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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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손정의 '메타버스 동맹' 네이버 제페토,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서 2000억 투자 유치 로블록스·MS·페이스북 등과 메타버스 플랫폼 본격 경쟁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메타버스(가상세계) 사업을 확장한다.
페이스북, 구글, 로블록스 등 거대 IT기업이 경쟁을 벌이는 각축장에 한국과 일본 대표 IT기업이 함께 도전장을 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 손자회사 네이버제트가 약 2000억원의 투자 유치를 위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금의 상당액은 1000억달러가량을 운용하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에서 조달한다.
이 밖에 국내 벤처캐피털(VC) 서너 곳이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
애초 비전펀드의 단일 투자로 진행되다 최근 제페토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다른 투자자들이 가세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소프트뱅크의 투자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제페토는 세계 2...
* 출처: 한국경제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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