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5번, 한국 0' 올해도 물 건너간 노벨 과학상…뭐가 문제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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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프라는 세계 2위 수준...일본보다 앞서"한국인 과학자 노벨상은 언제쯤?" "우리나라는 노벨상 전 단계가 아니라 '전전' 단계입니다.
노벨상급 연구가 아직 없어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올해도 한국인 과학자에게 돌아온 노벨상은 없었다.
6일 스웨덴 노벨위원회가 발표한 노벨 화학상 수상자 명단에 한국인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또 한번 '빈손'을 확인한 과학계에서는 매년 그랬듯 한숨만 새어 나왔다.
생리의학, 물리, 화학 분야에 주어지는 '노벨 과학상'은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아직 한 번도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
'노벨상 가뭄'을 풀지 못한 과학계의 고심이 깊어지는 이유다.
"축적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스위스 국제경영연구원(IMD)의 '2021 세계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과학 인프라는 세계 2위 수준으로 일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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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일보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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