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은 왜 자꾸 한국전쟁으로 '국뽕 영화'를 만들까? [차이나는 중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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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재현 전문위원] [편집자주] 차이 나는 중국을 불편부당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장진호' 영화포스터/사진=중국 인터넷 중국 애국주의 영화 '장진호'(長津湖)가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다.
'장진호'는 상영 7일 만에 박스오피스 매출 30억 위안(약 5400억원)을 돌파했으며 중국 영화 사상 14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패왕별희'의 천카이거, 쉬커, 린차오센 등 스타감독 3명이 함께 메가폰을 잡았다.
'장진호'는 1950년 11월 개마고원 장진호 부근까지 진격한 미국 해병대 1사단(1만5000명)이 중공군 제9병단 예하 7개사단(12만명)에 포위된 가운데 17일간 벌어진 전투를 다뤘다.
당시 미 해병대 1사단은 영하 40도에 육박하는 혹한 속에서 극적으로 중공군의 포위를 뚫고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장진호 전투에서 미군을 중심으로 한 유엔군은 약 1만7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중공군 사상자는 이보다 많은 4만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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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머니투데이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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