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경고 "대만 독립주장은 배신, 반드시 심판 받을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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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신해혁명 110주년 중요연설]핵심 키워드 '통일' 12차례, '부흥' 25차례 반복"대만 독립세력은 조국통일의 가장 큰 장애물조국 배반하고 분열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것외부간섭도 용납 안해, 중국을 과소평가 말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 “대만 독립세력은 조국통일의 가장 큰 장애물이자 중화민족 부흥의 심각한 위험"이라며 “조국을 배반하고 국가를 분열시키면 끝이 좋지 않아 반드시 인민으로부터 버림받고 역사의 심판에 처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순전히 중국의 내정인 대만 문제에 어떠한 외부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그 누구도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수호하는 중국의 굳건함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 중요연설에서 “대만 문제는 민족이 약하고 혼란스러워 생겨난 것”이라며 “역사 발전의 대세와 중화민족의 부흥에 따라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국의 완전한 통일이라는 역사적 임...
* 출처: 한국일보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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