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안가는 패키지 누가 가냐"…하나투어, 싹 갈아엎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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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1일부터 전면 출근 첫 '위드 코로나' 실험 송미선 대표 "시장 이끌려면 대면 방식의 집단지성 절실" 사진=뉴스1 국내 여행업 1위인 하나투어가 다음달 1일부터 전 직원 출근체제로 복귀한다.
임직원 1000명 이상 상장기업 중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정부가 이르면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전환을 검토하는 가운데 대형 민간 사업장에서 먼저 실험에 나서 주목된다.
송미선 하나투어 공동대표는 29일 “시장을 따라가는 건 재택근무로 가능하지만, 시장을 선도하려면 대면을 통한 집단지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며 다음달 전 직원 출근 전환 배경을 설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기 휴직 상태이던 직원 500명도 100% 유급으로 현장에 복귀한다.
첫날 전원 출근 후 상시 출근 인원은 전체 직원 1200명의 9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더라도 직원별로 주 1회 재택 등 스마트 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재...
* 출처: 한국경제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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