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하나 붙이면 '신형 아이폰' 된다"…중국에서 유행 중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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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파이낸셜뉴스] 애플의 '무(無) 비닐' 포장을 악용한 중국 상인들의 사기 수법이 생겨났다.
가짜 아이폰, 중고 아이폰이 새 아이폰으로 둔갑해 판매될 수도 있단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심천 화창베이 상인들이 아이폰13 시리즈를 ‘새 정품 아이폰13’처럼 포장 및 봉인하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 등장했다.
화창베이는 중국의 전자기기와 관련 부품 생산 기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지역 특성상 전자 상가를 중심으로 짝퉁(가짜) 전자기기도 상당량 유통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선 한 전자기기 판매상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아이폰13 봉인 스티커와 유사한 디자인의 스티커 몇 개를 이용해 아이폰13 패키지 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이어 불과 몇 분 만에 남자는 개봉된 아이폰13 패키지 박스를 마치 한 번도 뜯지 않은 것 같은 새 박스로 둔갑시킨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같은 영상이 확산되자 ‘포장만 정품인 짝퉁 아이폰13이 정품인 ...
* 출처: 파이낸셜뉴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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